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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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토) “예언자적인 사명감으로”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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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토)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해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를 생각할 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 인간들을 사랑하실 때 십자가에서 피 흘려 몸으로 사랑하셨고 행동으로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는 저희들은 이웃과 사회를 사랑하기보다는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주님, 녹음이 더욱 짙어가는 이 계절에 신앙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의와 정의를 구별하고 진리와 거짓을 분명하게 가릴 줄 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이 시대를 바로 보게 하시고 예언자적인 사명감으로 어둠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진정 아버지의 자녀답게 이 세상의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은 너무나 저속하고 불결합니다. 정욕과 악덕과 탐욕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언제나 본능처럼 얼굴을 내미는 추악한 것들을 소멸하시고 위선과 교만과 나태함을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씻어주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하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실과 의로움으로 하게 하옵소서. 땅의 것에만 지나치게 현혹되지 말고 하늘의 높은 뜻을 사모하는 이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