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금)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품을 떠나 먼 나라로 떠난 탕자처럼 인생의 광장에서 헤매고 있는 저희들을 오늘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일러 어둡고 고뇌에 찬 곳이라고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저희 믿음의 형제들은 어둠의 세상에서도 빛을 비추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람들을 만날 때 기쁨으로 만나게 하시고 서로 돕고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빛의 자녀임에도 어둠의 자녀처럼 살지 않도록 저희들에게 강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의 영혼이 잠들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영혼에 병든 형제가 있으면 주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는 삶의 목표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정신적인 고뇌와 정신적인 빈곤이오니 방황하는 사람, 슬픔에 처한 형제가 없도록 저희를 도우소서. 늘 깨어서 주님의 크신 뜻과 깊으신 섭리가 무엇인지 살피며 살 게 하시고 이웃과 세상을 사랑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18일(금) “영혼이 잠들지 않도록”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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