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월 14일(수) “주님의 그 사랑을”
2010.07.12
조회 601

7월 14일(수)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하는 이 시간 주님의 성령께서 함께하시어서 부족하고 죄 많은 이 죄인에게 새로운 결심과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저희들을 사랑하셨으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축복을 주셨으나 우리는 하나님을 기만하는 일을 자행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돌아섰으며 하나님이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괜한 아집에 사로잡혀 있었던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아버지여, 이 죄인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세상의 명예나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늘 그것들에게 마음을 빼앗긴 채 살아오던 저희들이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인생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저희를 건져 주옵소서. 목자가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들은 주님의 사랑 없이는 일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도 그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 내가 만난 가난한 자, 내가 만난 소외된 자들을 못 본체 하거나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