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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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금) “저희들의 붉은 죄악을”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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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자연도 바뀌고 역사도 변하나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범죄 함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으나 성령을 통하여 잠자는 우리 영혼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목적도 의미도 망각하고 하루하루를 헛되이 살아버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 안락에만 취하여 정신없이 지내온 세월들이 주님 앞에 가슴을 치는 괴로움으로 남은 이 시간입니다. 저희들의 잘못을 고백하오니 저희들의 붉은 죄악을 흰 눈처럼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주님께 죄 사함 받음으로서 우리의 삶이 온전히 달라지게 하옵소서.

소망의 주님, 우리의 마음을 주님을 향해 엽니다. 메마르고 빈약한 정성이지만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아침의 이슬 같고 풀의 꽃과 같은 연약한 인간들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을 얻어 살고자 하오니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길만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목자 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그 길만이 온전한 평화와 사랑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의 인생길이 주님을 따름으로서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고난속에서도 지치지 않게 하시고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유혹에서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