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월) 새아침의 기도
사랑과 은총으로 저희들을 돌보시는 하나님!
무더운 이 여름동안에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고통과 눈물의 광야 길을 걸어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생명수 샘이 되어 주옵소서. 저희 인간들의 죄악으로 시들어 버린 주님과의 관계가 향기 나는 꽃으로 피어나 새로운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지은 죄 많은 저희들이 참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왔사오니 이 시간 저희들에게 오셔서 친히 말씀하시고 죄를 고백하는 자, 세파에 시달려 아픈 사연을 고백하는 형제들에게 위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삶의 목적도 의미도 망각하고 살아버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안락에만 취하여 정신없이 지내온 세월들이 주님 앞에서 가슴을 치는 괴로움으로 남았사오니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에 드리는 저희들의 고백이 단순한 고백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 드리는 이 고백으로 인하여 저희들의 삶이 온전히 달라지게 하시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믿음을 더하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로써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9일(월)“ 저희들의 삶이 달라지게”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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