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목) 새아침의 기도
찬양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삼복의 무더위가 우리의 심신을 나태케 할지라도 그 더위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거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랜 장마가 지난 후에 불볕더위가 계속될지라도 푸르고 무성하게 자라는 저 숲의 나무처럼 우리의 믿음도 더욱 더 자라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주님, 우리가 우리의 일상에서 진정으로 미음을 열고 주님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어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소망의 주님, 저희들의 마음에 가득 찬 위선을 벗게 하옵소서.
어린아이가 그 부모 앞에서 노래와 춤을 추며 재롱을 부려 그 부모를 기쁘게 하듯이 저희들도 아버지 앞에서 그러한 자세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 옛날 법궤를 메고 온 다윗이 너무너무 기뻐 손을 흔들며 하나님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었으니 저희도 그 정신을 배우게 하옵소서. 경건만을 강조하다가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것을 경시하거나 죄악시 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5일(목) “ 다윗의 찬양을 본받게 하소서”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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