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월) 새아침의 기도


어둠속에 사는 저희들을 찾아오셔서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삶속에 묻혀 진 더러움과 냄새나는 죄악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주님, 온갖 가증스런 것들로 위장을 하고 실의에 잠기고 변명을 늘어놓기 일쑤인 저희들의 삶은 참으로 처량합니다. 주여 이런 모습이 저희들의 삶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이같이 처참하고 이즈러졌는 지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어둠속에 빛을 비추어주옵소서. 절망과 좌절의 경련 속에 생명의 숨결을 부어주시옵소서. 유혹과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게 힘을 주옵소서. 저희들이 믿고 의지할 분은 주님뿐이오니 외면하지 마시고 도와주옵소서. 주님이 거두시지 않으시면 저희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천애의 고아와 같은 저희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인생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