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목)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생각할수록 주님의 은혜가 참으로 감사합니다. 죄악이 무성한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헛된 일에 빠져 멸망의 길로 걸어가고 있을 때에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택하여 불러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기도 전에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우리의 얼굴을 기억하셨습니다. 저희들은 허물이 많고 죄가 많아 전에는 감히 주의 전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감히 주의 거룩한 성산에 오를 수도 없었으며 하나님을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주님 앞에 섰사오니 저희들에게 긍휼을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신 주님께서 진리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저희들이 고독하지 않도록 길벗이 되어 주옵소서. 환상이나 욕심을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늘 아름다운 것만 보게 하시고 탐심의 짐을 벗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29일(목) “영원한 하늘나라를”
2010.07.28
조회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