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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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금) “사람과 사람 사이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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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금) 새아침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어리석고 연약한 저희들을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늘 돌보아주시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은 세상을 살 때 늘 물량적인 크기에 혹하여 살 때가 많습니다. 돈도 재산도 늘 많은 것이 최고인 줄 알고 살고 있습니다. 삶의 동기나 가치보다는 결과의 수치에 늘 더 많은 기대를 하며 살아온 어리석은 저희들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이 땅위에 평화를 선포하려 애쓰기보다는 늘 하나님의 진노에서 피하려고 핑계를 대는 삶을 살아왔사오니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핍박을 받으면서라도 복음을 전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권과 정욕에 눈이 어두워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방송의 날입니다. 저희 CBS가 방송을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 그러나 이웃을 향한 나의 마음이 굳게 닫혀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터운 담이 막혀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자존심과 자만심의 담을 허물게 하시고 수치심과 열등감의 문도 부셔버리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없을 때 방송을 통해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니 귀한 매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진정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나갈 때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받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외면하지 마시고 저희들을 영접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