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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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수) “변화된 성숙한 마음으로”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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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수) 새아침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고요한 명상의 시간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 주님, 이 시간 삶의 길에서 피곤과 권태와 욕심의 무거운 짐을 지고 엎드린 저희들을 받아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영접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할수록 주님의 은혜는 크고 나의 봉사는 미약합니다. 주님의 용서는 무한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너무나 옹졸했습니다. 주님 앞에 헌신하거나 바치는 일보다는 어린아이처럼 그저 달라고 보채기만 했습니다. 주여, 어리석은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도 주님을 본받아 내게 빚진 자에게 탕감을 해 줄줄 알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변화된 성숙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선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위급하고 답답할 때만이 주를 찾는 자 되지 말게 하소서. 좌절의 수렁에 빠졌을 때 주님을 향하여 구원의 손을 내밀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이 행복하고 즐거울 때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이기에 하시고 믿음의 선한 길을 걷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