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일)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환란 중에도 숨을 수 있는 피난처이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고 역사가 흐르고 이 나라를 통치하는 위정자가 여러 번 바뀌어도 주님은 우리의 영원하신 구주이심을 믿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리석은 저희들은 이 땅 위에서
끝없이 살 것처럼 호언장담하며 살고 있지만 결국은 제한된 시간을 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이루어진 것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따라 이루어지는 우리의 삶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새벽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나의 잘남을 자랑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나의 공로와 업적을 내세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님, 너무나 잘못이 큰 저희들입니다. 부끄럽고 욕된 삶을 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초라한 자존심을 꺾지 못하고 산 저희들의 삶을 뉘우칩니다. 그리고 언제나 소유의 욕망에 허덕이며 살아온 처절한 나의 삶을 고백합니다. 새 삶을 촉구하시는 성령님께서 저희들의 삶을 받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22일(일) “저희들의 소유의 욕망을”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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