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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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일) “ 주께서 부르실 때”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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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일) 새아침의 기도

“ 주께서 부르실 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위험이 많고 유혹이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성경 속의 시편기자가 고백한 대로 저희들에게도 이러한 믿음을 주옵소서.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 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 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러한 믿음과 확실한 고백이 언제나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비록 어둠의 세상에서 살지라도 한줄기 빛을 사모 하게 하소서. 진정 우리 믿는 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노릇을 다 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영원한 삶과 구원의 문을 열고 기다리고 계신 주님 앞에서 우리는 너무 이 세상의 것만을 보며 내가 가진 것, 내가 사랑하는 것에 너무 얽매여 살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했을 때 베드로는 주저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과연 저희들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 하루를 살 때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교훈을 따라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