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일) 새아침의 기도
“부름 받은 저희들을”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열매가 풍성하고 감사가 가득한 이 계절에 저희들이 주님 앞에서 정성을 다해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어떤 죄인이라도 오라고 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좌절 속에서 살아가는 소망 없는 자들에게 복음과 사랑과 물질로 주님의 사랑을 베풀기를 원합니다. 특히 저희들의 주변에 있는 실직자들과 소년소녀 가장들과 독거노인들을 기억하고 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사랑을 베푸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좋으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외롭고 고독한 독거노인들을 지켜 주옵소서. 지키시며 입히시며 돌보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시니 주님께서 그들의 찬 손을 잡아주시고 그들이 외롭고 슬플 때 그 눈의 눈물을 닦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도라는 이름으로 부름을 받은 저희들 말로만 사랑을 외칠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서로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병상에서 신음하는 이들. 차가운 감방에서 갇혀있는 형제들을 주님께서 외면하지 마시고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31일(일) “부름 받은 저희들을”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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