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일) 새아침의 기도
20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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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일)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의 변함없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은 죄인입니다. 땅의 티끌과 같고 세상의 바람 따라 자주 변하는 어리석고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들을 아들과 딸로 삼아주셨습니다. 역경의 때에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주셨는데 주의 은혜를 잊어버린 저희들은 이 세상을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흡사 탕자와 같이 제 마음대로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했고 불의한 일에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때로는 허랑방탕한 길을 걸었으니 사랑의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은혜 내려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이 세상의 헛된 일에 얽매여 산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썩어질 것을 위해서는 땀 흘리며 허둥댄 저희들의 잘못을 고백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발길은 주님의 길을 따르지 못했고 저희들의 눈길은 욕망과 물질의 번영에만 매여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그릇된 길을 꾸짖어 주시고 하나님의 합당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