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화) 새아침의 기도

“주여, 우리나라를 지켜주소서”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랜 세월 가난과 수난 속에서 살았으며 6,25의 처절한 폐허 속에 처했던 우리나라를 이처럼 부강한 나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거대한 나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가 되게 하셨으니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국민 모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감사할 줄 아는 지혜로운 국민이 되게 하옵소서. 결코 오만하거나 방심하지 말게 하시고 오늘의 이 저력과 민족의 융성함을 길이 후대에 이어갈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러한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아픔이 있습니다. 남과 북이 나누어진 체 한민족끼리 서로 대치하고 반목하고 있으니 우리 민족의 이 크나큰 슬픔을 주님께서 해결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임하시면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의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통일된 우리 한반도에 하나님의 공의가 정의가 강같이 흐르게 해주옵소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된다면 우리의 국력이 더한층 부강해 질 것이오니 주님, 우리나라를 도우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국민이 이 일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온 교회가 함께 통일의 날을 위해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