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월 22일(월) “저 들녘의 풀과 같은 우리를”
2010.11.19
조회 202
11월 22일(월) 새아침의 기도

“저 들녘의 풀과 같은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우리를 떠나지 않도록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참으로 연약합니다. 인생의 길에서 넘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병들기 쉽고 상처받기 쉬운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것들입니다. 일찍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은 저 들녘의 풀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몸 바쳐 사랑해주셨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참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 사랑 그 은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삶이 거짓되고 허물이 많이 있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평안히 인도해주셨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붙들어주셨고 일일이 돌보아 주셨습니다. 생각할수록 그 사랑과 그 은혜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목숨이 무엇입니까. 꺼져가는 등불과 같고 아침 안개와 같은 존재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일곱 번 넘어 지면 여덟 번을 일으켜주셨고 죄를 지으면 일곱 번 만이 아니라 일흔 번만이라도 용서해 주셨습니다. ‘죄와 불의가 잠시도 쉬지 않고 우는 사자처럼 사람들을 헤치는’ 이 때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