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일) “속히 통일의 날을"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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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일) 새아침의 기도
“속히 통일의 날을"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저희들은 이렇듯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 대한에서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 휴전선 이북 동토의 땅에서는 아직도 신앙의 자유가 없고 삶의 아픔을 당하고 있는 우리의 겨레들이 고통 중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 어서 속히 우리에게 통일의 날을 허락하여 주시어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분단으로 인해서 혈육이 갈라졌고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이 비극을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왜 우리는 이렇게 남과 북이 나누어져서 살아야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G20 정상회의로 세계가 주시하는 대한민국 되었으니 하루속히 우리 민족의 분단이 종식되고 통일된 한반도가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남과 북에 평화의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로 헐뜯고 대결하기보다는 한 민족끼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고 돕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한반도의 통일은 어느 강대국이 나서서 해결할 수도 없고 UN이나 어느 나라가 중재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어닙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만이 해결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간섭하시어서 속히 한반도에 통일의 날이 오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우리 한국교회가 모두 일어나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할 때나 기도할 때 모든 크리스천들이 한 마음으로 통일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신 주님만이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