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수) 새아침의 기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이제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아있는 이 계절에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에서 살면서 상처 입은 사람들은 품어주시고 병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은 주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이 일을 하거나 쉴 때나 길을 걸어갈 때에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히 허락하시어서 강건한 믿음 안에서 살게 하시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저희들을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주님, 저희들이 살 때에 날마다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진리의 자유함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기쁘신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삶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일에 서성거리거나 머뭇거림이 없게 하옵소서. 평안과 기쁨 속에서 주님을 섬기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살게 하시고 말씀을 묵상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