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금) 새아침의 기도

“온 마음과 정성으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 많은 저희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주님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죄 중에 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중에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곤고할 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준비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저희들의 삶이 모양과 형식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날마다의 바쁜 삶속에서라도 기도해야할 시간에 기도하게 하시고 찬양할 시간에 찬양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와 은혜로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소망의 주님, 저희들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모합니다.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천국을 향한 행진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는 이 계절이지만 우리의 심령만큼은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해져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나눔으로 믿음의 꽃을 피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