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일) 새아침의 기도

“ 사랑과 긍휼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어서 저희가 살고 있는 한반도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남과 북 사이에 팽배해진 반목과 갈등을 해소시켜주시고 대결과 전쟁보다는 서로 교류하며 도와주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화평이 없습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갈등과 미워하는 마음만을 품고 있습니다. 같은 배달의 겨레끼리 서로 싸우며 총을 겨누고 있으니 오늘의 이 비극적인 일들을 우리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해야할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내려주시옵소서. 한 민족끼리 서로 사랑함으로서 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서로 화합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시어서 칭찬 받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았으니 열심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사랑해야할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했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믿음 가운데 살게 하소서.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