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금) 새아침의 기도

“진리의 자유함 속에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는데 남아 있는 날들도 주님의 은혜 속에서 소망의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사 진리 안에서 살게 하시고 주님께 온전히 쓰임을 받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삶이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어 늘 깨어 있는 성도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생각해보면 우리 삶의 전부가 주님의 은혜이오니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이제 남은 한 달도 주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빛 되신 주님을 좇아 어둠을 밝히는 빛 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을 살되 우리의 뜻대로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자유함 속에서 날마다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자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주님의 손길로 이루셨으니 남은 한 달도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