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일) 새아침의 기도
“문을 열게 하소서”
오, 주님!
이 시간 우리는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의 그 공로를 믿게 하셔서 그 영혼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님께서는 찬 이슬과 음산한 겨울바람을 쏘이시며 지금 문밖에서 기다리고 계시지만 주님을 알지 못하는 저들은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주저하며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허물과 죄의 늪에 빠져 스스로 헤어나지 못하고 있사오니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저들로 하여금 내일로 미루지 말게 하시어서 지금 문을 열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일어나 문을 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인간을 사랑하신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셨을 때 병든 자를 고쳐주셨고 죽은 자까지 살려주시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 사랑의 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목숨을 우리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그 누가 이웃을 위해 그 목숨을 버린 이가 있습니까.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이들은 이 시간 함께 기도함으로서 주님을 영접하는 기적을 주옵소서. 죽을 수밖에 없는 목숨이 구원 받아 새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28일(일) “문을 열게 하소서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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