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토) 새아침의 기도

“한반도에 평화의 서광이”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해를 허락하셔서 오늘로써 2011년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오늘부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모두가 주님의 은혜이시니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아버지의 온전하신 뜻 가운데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천암함 사건과 북한의 연평도 공격 등 온갖 어둠의 그림자로 한해를 보냈던 저희들입니다. 새해에는 평화의 서광을 비쳐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한반도가 사랑과 평화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언제나 저희들과 함께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새로 맞은 이 해를 살 때에 부름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육신의 일보다는 영혼을 살찌우는 일에 열심을 기울이게 하소서. 자신의 이익에만 얽매이지 말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게 하소서. 특별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열심을 기울이게 하옵소서. 예배 하는 삶, 기도하는 삶, 전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해에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