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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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수) “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니”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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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수) 새아침의 기도

“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니”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해가 다 저물어 가고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는 이 계절에 주님 앞에서 기도드리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비록 어둠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주님의 빛의 자녀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간혹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는 일이 있지만 죄 지었다고 숨어버리는 못난 사람이 되지 말고 지은 죄를 고백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버리지 마시고 사랑의 은총으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은 영원히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생각할수록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여 뽑아주시지 않으셨으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피폐했겠으며 또 얼마나 황폐하였겠습니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품고 당당한 걸음으로 세상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오늘도 비탈지고 거친 이 세상을 향해 힘찬 걸음으로 나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