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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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토) “세상의 어둠을 보며”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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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토) 새아침의 기도

“세상의 어둠을 보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거칠고 험한 세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새해를 맞으면서 가졌던 설렘과 감격도 벌써 시들해진 저희들, 삶에 대한 목표도 잊은 채 맹목적으로 살아갈 때가 많은 저희들입니다. 험한 세상의 어둠을 보고 두려움이나 근심을 할 것이 아니라 사랑과 화평이 샘솟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높은 물가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달 되게 하옵소서. 수출도 잘되고 기업도 활성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형제들에게 일자리를 허락하시고 생활고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는 넉넉하고 너그러운 삶이 되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이 시간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는데 그 깊은 의미와 뜻을 가르쳐 주옵소서. 떡을 구하려고 동분서주하는 저희들이었습니다. 때로는 그것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냉랭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구원의 방패이며 생명의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고되고 험한 길을 걸어야하는 저희들 두려움과 근심을 버리고 주님께로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