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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월) “고통 받고 있는 형제들을”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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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월) 새아침의 기도

“고통 받고 있는 형제들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평생 동안 주님의 형상을 닮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어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발길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된 발길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새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열심 있는 믿음으로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전달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들의 죽은 믿음, 형식적인 믿음이 살아 움직이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비록 어둠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한 줄기 빛을 사모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혼탁할수록 갖가지 유혹과 시련이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진정 저희 믿는 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 노릇을 다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우리의 주변에는 가난한 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일터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모형제를 떠나 정처 없이 헤매는 노숙인들도 있습니다. 주님, 이들의 어려운 형편을 주님께서 다 들어주시고 용기를 얻어 그들이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진정 주님은 우리의 목자 되시니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