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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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일) “ 공의가 하수같이”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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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일) 새아침의 기도

“ 공의가 하수같이”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세상의 온갖 풍파에 시달리고 근심과 걱정 때문에 언제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저희들을 늘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일찍이 우리 하나님께서는 성경 속의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아모스 24절)고 하셨는데 저희들이 사는 세상에는 공의도 없고 정의도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깨끗해야할 나라의 공복들이 부정한 일에 함께 했고 법을 집행해야할 위정자들이 되레 법을 어겨 이제 곧 열릴 청문회에서 공격을 당하게 되었으니 우리 사회가 불법과 부정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권능의 주님께서 주관해 주시옵소서. 공의와 정의의 주님께서 저희들과 함께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 이 나라 이 국민을 사랑하여 주옵소서. 천하에 비밀이 없고 감추어져 있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임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사는 세상에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고 공의가 바로 세워져 모든 국민이 맑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국민은 위정자를 믿고 위정자는 위로 하나님을 숭배하며 바른 정사를 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경제제일주의로 나가지 않게 하시고 도의와 진리가 신뢰를 받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믿고 의지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