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토) 새아침의 기도
“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의 성령님께서 오셔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위로로 함께하시옵소서. 새해가 열리면서 모두가 바라는 것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이오니 하루 속히 남과 북이 하나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서로 헤어진 지 벌써 6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우리는 남북이 원수가 되어 서로 최신의 무기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력 있고 성능이 좋은 무기만을 자랑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칼을 녹여 보습을 만드는 이 민족이 되게 하소서. 한 겨레 한민족이면서 고향 땅을 찾아가지 못하는 저희들의 모습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주님,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이 한반도가 하나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너무나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계 속에 경제기적을 이루었고 G20으로 선진국들과 어깨를 겨루는 우리나라가 아직도 분단국이 되어 있으니 주여,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주님이 통일을 이루시면 하루아침에 통일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합하기도 하시고 분열을 시키시기도 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한반도를 하나의 땅으로 통일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간섭이 없이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으니 저희들의 한반도를 주님께서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8일(토) “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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