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금) 새아침의 기도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시옵소서. 어렵고 힘든 대학 진학의 관문을 통과한 젊은이도 있지만 고배의 쓴잔을 마시고 또다시 도전을 해야 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대한 꿈과 이상을 불태워야할 이들 젊은이들이 거쳐야하는 입시의 관문, 그것 때문에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 이들 젊은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나라의 보배이오니 주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윗과 요셉과 솔로몬에게 내려주셨던 하나님의 그 지혜를 이들에게도 내려 주옵소서. 사랑과 긍휼로 이들 젊은이들을 인도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소망의 주님, 특별히 대학 진학의 시험에서 낙방한 젊은이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그들이 실의에 빠지거나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새 각오와 믿음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이들 젊은이들이 인생의 길에서 방황할 때에 주님께서 그들을 붙잡아 주시고 힘없이 길을 걸을 때는 그 옛날 엠마오길에서 낙심한 제자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넣어 주신 것처럼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을 이끌어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산성이시며 피란처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7일(금)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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