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금) 새아침의 기도

“주님을 영접함으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 조용한 시간에 주님 앞에 엎드린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가르쳐주신 주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리석고 연약한 저희들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복종케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나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주님을 시인하고 고백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입술로만 주님의 계율을 말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이 아니라 실천의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향한 욕심을 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쓸데없는 고집과 아집 속에서 주님의 뜻을 어기는 삶이 아니라 언제나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권세를 탐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기뻐하며 살게 하소서. 가족과 이웃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도와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