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토) 새아침의 기도
“ 그 사랑 그 은혜를”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날을 주시고 잠에서 깨어나 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 날마다 믿음을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의 자비로우신 손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쓸데없는 고집과 아집에서 벗어나 언제나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연약합니다. 늘 고독하고 외롭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있고 숱한 사람들이 나의 편에 서있는 것 같지만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진정 나를 위해 도와주거나 위로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위로자이시니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오 위로자가 되심을 생각할 때 그 은혜 그 사랑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희들을 외면하거나 버리지 마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비록 부모와 형제가 있고 아내와 남편이 있어도 언제나 외로운 저희들을 품어주시옵소서.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항상 기뻐하라’고 주께서는 말씀하셨으나 우리는 항상 고독과 슬픔에 빠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나약한 저희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저희가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5일(토) “ 그 사랑 그 은혜를”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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