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월) 새아침의 기도
“하늘의 위로와 용기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구원의 산성이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월이 흐르고 오늘로써 달이 바뀌고 역사가 흐르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시는 구주이심을 믿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주님을 믿는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때로 강한 척하고 호언장담을 하지만 결국은 제한된 시간을 사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힘을 주옵소서.
사랑과 자비로 품어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은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든 때를 살고 있습니다. G20 서울정상회의의 주역을 감당했던 우리나라지만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하늘의 위로와 용기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당한 시련과 환난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그 모든 원인이 결국은 나 자신임을 깨닫고 고백할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실로 어두운 시대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부정과 불의를 행하여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어디에 있는지 어리석은 저희들은 알 수가 없는 험악한 세상입니다. 이 어려운 때를 믿음과 겸손으로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31일(월) “하늘의 위로와 용기로”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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