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금) 새아침의 기도
“ 저희들의 끝없는 탐욕을”
거룩하신 하나님!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의 날은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 하지만 유한한 인생을 사는 우리들에게 세월은 참으로 소중한 것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 하루를 살 때에 돈에 대한 유혹과 명예와 권세에 대한 유혹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일러 고해와 같은 세상이라고 하지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들은 이 세상이 즐겁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도우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마음이 비뚤어져 있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형제와 이웃사랑은 늘 말로만 하는 이중인격자들임을 고백합니다. 가나한 이웃의 어려운 형편을 알고도 외면하고 말았으며 낮은 곳에 처하기 보다는 높고 명예로운 자리를 선망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이 끝없는 탐욕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겸손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28일(금) “ 저희들의 끝없는 탐욕을”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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