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일) 새아침의 기도
“기쁨과 용기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 어지럽습니다. 힘이 들고 외롭고 고독합니다. 세상길에서 상처 입고 신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병마로 고통 중에 처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사업의 실패로 절망과 좌절 속에서 낙오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어서 기쁨과 용기를 주옵소서. 일찍이 주님께서는 염려하고 근심하는 무리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주님의 그 말씀을 금세 잊어버리고 한숨과 초조와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오늘의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저희 죄인들이 걸어가는 인생길에 주님께서 동행해 주시어서 저희들의 연약함을 도와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속에 있는 사특한 마음을 맑게 씻어주시어서 주님께서 주신 새 생명으로 새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흉악한 허물들을 사하여주옵소서. 어둠속에서 해매이던 가련한 무리들이 주님의 이름을 영접하여 생명의 길을 찾았사오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이 하루가 다가도록 빛이 되신 주님의 길에서 결코 떠나지 않는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흑암에서 사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하여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장차 주의 심판의 날에 멸망의 자리로 떨어지는 심령들이 되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27일(일) “기쁨과 용기로”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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