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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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수) “저희들의 어리석은 삶을”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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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수) 새아침의 기도

"저희들의 어리석은 삶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주의 종들을 통하여 살아나갈 참된 길을 가르쳐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참 사랑의 말씀을 예비하여 주셨건만 죄 많은 저희들은 교만과 자만심 속에서 헛된 삶을 살았습니다. 오만한 저희들은 내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더 중히 여겼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저희들의 어리석은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감싸시고 새 삶을 허락해주옵소서. 무엇보다 저희들의 내적인 영의 삶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더욱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어두운 영은 탐욕을 즐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참으로 이 세상은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안개 같은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너무 이 세상에 집착하여 매여서 살고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과 손에 잡히는 것에만 깊은 관심을 가질 뿐 영원한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려고도 아니했습니다.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둔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밝고 맑은 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을 흠모하면서 사는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