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토) 새아침의 기도
“험난한 세상 중에서 살 때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버리지 아니하시고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깊은 관심과 한없이 크신 사랑으로 풍족한 삶을 허락하셨습니다. 저희들이 게으름과 불평하는 마음을 품고 살고 있음을 주님께서는 잘 아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저희들을 택하셔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셨건만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하루에 24시간을 주셨지만 저희들이 주님께 바친 시간은 너무나 작은 실낱같은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어리석고 게으른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께 바치는 것보다 무엇이든 손을 내밀고 달라고만 졸랐던 저희들이었습니다. 가져도 더 가지고 싶은 욕심으로 가득 찬 저희들이었습니다. 일찍이 사도 바울선생이 가르쳐 주신 대로 받은 것을 족할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비록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늘 그것을 헤아리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재능 자랑하는 데 쓰지 않게 하시고 주님 복음 사업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건강 주의 일을 위한 봉사에 몸 바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품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19일(토) “험난한 세상 중에서 살 때에”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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