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화) 새아침의 기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의 그 사랑을 생각할 때 감사를 드립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묵묵히 감당하신 희생의 주님, 저희들의 더러운 죄악을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지신 그 십자가는 저희들이 져야했음에도 거룩하신 주님께서 대신 지셨습니다. 주님의 머리에 씌워진 그 가시관은 장차 우리의 머리 위에 빛나는 영생의 면류관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주께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우둔하고 지혜가 없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새 삶을 주시고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경건한 계절인 사순절, 죄 많은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무거운 십자가를 마음에 그려봅니다. 주님께서는 미구에 닥칠 죽음을 아시고도 그 죽음을 향해 묵묵히 골고다로 향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면서 죄인에게 문초를 받으셨고 침 뱉음을 당하셨으며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이었으니 주님의 크신 은혜 생각할수록 고맙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욕망의 노예로 살아온 저희들이었지만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용서하셨고 사랑해주셨습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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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화) “주님을 사랑합니다.”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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