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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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월) “추하고 부끄러운 죄악을”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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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월) 새아침의 기도

“추하고 부끄러운 죄악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죄악에 물든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려고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희생과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사신 주님께서는 마지막 목숨을 바쳐 저희를 사랑해 주셨으니 그 은혜 너무나 고맙습니다. 주님은 병든 이웃과 가난한 사람을 먼저 사랑하셨지만 우리는 나와 내 가족을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밤이나 낮이나 늘 기도에 힘을 쏟으셨지만 우리는 육신의 건강과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낭비했으니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사실도 잊고 살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시고 이 죄인들을 주님의 장중에 품어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은 유혹과 변명, 시기와 싸움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저희들의 추하고 부끄러운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죄하시면 저희들이 갈 곳이 없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새 삶의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경을 보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고 이 하루도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