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일) 새아침의 기도
“한반도에 통일을”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계절 5월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장미의 계절인 이 때 때를 따라 단비도 주시고 따스한 햇볕과 신선한 바람을 불게하시어서 우리 앞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꽃잎이 떨어진 과일나무에서는 작은 과일이 맺혀서 결실의 가을에 탐스런 열매로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자연의 이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주시고 인생의 참 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이 계절에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는 저 숲의 나무들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주님께 기도드림은 아직도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고 있는 우리의 한반도를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사는 이 한반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지켜주옵소서. 특별히 경색되어진 남북관계가 풀려 하루속히 이 땅에 평화의 날이 임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 사이에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는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그래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 땅을 인도하여주옵소서. 아직도 서로 헐뜯고 비난하고 무시하는 적개심은 사라지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남과 북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22일(일) “한반도에 통일을”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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