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일) 새아침의 기도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고요한 이 새벽에 주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변화가 없고 무기력하기만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의 일상을 떨치고 일어나 우리의 심령이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믿음이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나 연약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바람 앞에 넘어지기 쉬운 저희들입니다. 다시금 죄악 속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이 부끄럽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주님의 빛을 가리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무기력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덧입혀주옵소서.
주님,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을 본받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특별히 기도드림은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묵상과 기도를 드림으로 복 있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고 능력과 권세를 주시옵소서. 강한 믿음의 군병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자주 실수하고 넘어지오니 주님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허망한 것을 붙잡고 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5일(일)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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