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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수) “이 강산에 통일을 주소서.”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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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수) 새아침의 기도

“이 강산에 통일을 주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십니다. 지구의 동쪽에 한반도를 창조하시었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혜로운 한국인의 슬기를 이어오게 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나라가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기쁨과 감격의 해방을 맞았으나 아직도 남과 북은 분단이 된 체 서로 다른 나라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나라가 두 동강으로 나뉘어졌고 한 민족이 서로 헤어져 살고 있는 이 슬픈 역사를 이제는 끝내고 남과 북이 하나의 나라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느 나라나 강대국이 남북의 통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시면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없으니 주님께서 통일을 이룩해주시옵소서. 주님의 강하신 팔이 한반도를 하나의 땅으로 만들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도 오직 핵무기를 붙잡고 그것만을 의존하고 있는 저 북한의 지도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북한의 인민들은 식량이 없어 굶주리고 있으니 그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우선 굶주리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평화의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 한반도의 앞길을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이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음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한반도를 긍휼히 여기셔서 바르고 참된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분단국의 아픔과 고통에서 하루 속히 헤어날 수 있도록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