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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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금) " 암울한 우리의 역사를 "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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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6월을 보내고 새 달 7월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여러 가지로 어지럽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을 향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는 하지만 청년 실업자의 수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점점 풀리고 있다는 경기는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은 자꾸만 늘어 가는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바라는 반값등록금은 반의 반도 못되고 혼선과 혼란을 반복하고만 있는 국정은 앞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암울한 우리의 역사를 주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위정자들이 해결해야할 일들은 산적해 있는데 세월만 허송하고 있는 우리의 위정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 이제 반목과 다툼보다는 사랑과 평화가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일찍이 주님께서는 이 땅에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생명의 양식으로 오셨습니다. 이제 왕성한 계절 여름이 열렸으니 우리도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변화된 새 생명으로 살게 하시고 부정과 비리의 세상에서도 빛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비록 우리가 사는 세상이 부정과 부패로 굴절되어 있지만 우리의 삶은 크리스천답게 진실 되고 아름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이 계절에 불안과 초조로 소일 할 것이 아니라 온갖 불안은 물러가고 사랑으로 채워주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에 저희들의 삶을 내어맡기는 신앙의 자세를 갖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