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들에게는 아직도 6,25전쟁의 처참한 전쟁의 상처와 아픔이 남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예기치 못했던 전쟁의 그 긴박하고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서도 우리 주님은 이 강산과 우리 민족을 잘 보호해주셨습니다. 그 힘들었던 수난의 그 시절에 비하면 오늘의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한 피 받아 한 형제가 된 남과 북의 동포가 이제는 모든 반목과 갈등을 접고 하나가 되는 통일의 날을 속히 허락해주옵소서. 남과 북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저 하늘의 철새들처럼 우리도 만나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만나고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우리 민족이 직면한 곤고한 이 형편을 하루 속히 거두어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하신 그 약속대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속히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이 하나가 됨으로서 5천년 단일민족이 하나의 핏줄임을 세계만방에 선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강산에 기쁨과 감사의 환호성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27일(월) " 남과 북이 하나되게 하소서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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