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삶의 현장에서 낙오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 인생들의 나아갈 길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아픔과 눈물 가운데 함께 하심을 믿사오니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저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역경과 환난이 끓이지 않지만 주님께서는 언제나 저희들을 품어주시니 저희들은 안전합니다. 저희들을 사랑의 줄로 끌어당기시어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삶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탕자와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주님을 외면하고서 세상의 헛된 것들만 찾아다닌 잘못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자연의 이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새 힘을 주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악한 사람들과 벗하지 않도록 저희들을 도우소서. 세상이 유혹하는 손짓에 이끌려 굴복하지 않게 하옵소서. 위선의 탈을 쓰고 있는 우리의 가식과 위장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새 삶을 결단 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이제는 실패와 상처투성이의 삶을 청산하고 주님 기뻐하시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22일(수) 우리의 가식들을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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