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이 새벽에 눈을 뜨고 주님께 나와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어디에 있든지 늘 찾아오셔서 함께 하시며 관계의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품을 떠나서 멋대로 살아간 잘못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서 세상의 이곳저곳에서 헛된 것들을 찾아 해매이었던 잘못을 고백합니다. 생각할수록 부끄러운 것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이웃과의 관계 역시 원만하지 못했습니다. 극도의 이기심과 부질없는 불안과 깊은 의심에 사로잡혀서 사랑의 관계를 깨트렸음을 고백합니다.
은혜의 주님, 삶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건만 하나님을 외면한 채 성취해 보려고 교만한 머리를 내어 흔들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떠나서 외롭고 실패하여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참된 생명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게 하옵소서. 어리석고 죄 많은 저희를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새 삶을 결단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시켜 시켜주시고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15일(수) " 새로운 인생을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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