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의 삶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그릇된 길에서 헤매고 다녔던 저희들이 이 새벽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비관과 절망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았던 저희들입니다.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고 이기심과 경쟁에 얽매여서 허덕이며 살았습니다. 저희들의 육신을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만들지 못하고 정욕과 쾌락에 내어맡겼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저희들에게 저희들의 삶을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조금씩 이루어져 나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9일(토) " 저희들의 삶을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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