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 새벽에도 죄 많은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한 채 헛된 것들만 바라보며 살았던 저희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주변의 잡스런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고 하나님의 길을 떠나 그릇된 길로 나아갔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리석은 저희들은 이웃의 아픔과 고뇌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나의 이익과 편리를 위해 무슨 일이나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을 나의 소유로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을 먼저 하나님 앞으로 불러주시고 선교의 사명을 주셨건만 게으름과 무책임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고 명하셨건만 수많은 핑계와 불평만 내뱉었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들의 온갖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새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8일(금) "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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