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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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일) " 당신에게는 빛이 "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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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빛이”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척박하고 어지럽습니다. 사랑이 메말랐고 도의와 정의가 소멸되어 거칠고 난폭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 이 하루를 살 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떳떳이 살 수 있도록 신실한 믿음을 주옵소서. 비록 저희들에게 믿음은 없으나 신앙의 위인 본 훼퍼처럼 주님을 찬양하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른 아침에 당신을 향하여 호소합니다. 원컨대 나를 도우시어 기도하게 하시고 저희 생각을 당신께 모으게 하옵소서. 저 혼자서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제게는 어두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빛이 있습니다. 저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도움이 있습니다. 저는 불안합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평화가 있습니다. 제게는 쓰라림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인내가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주님, 진정 저희들에게도 이러한 믿음과 고백이 언제나 가슴에 넘치게 하옵소서. 그래서 온종일을 일해도 피곤하지 않으며 종일 주님을 찬양하며 봉사를 하면서도 오히려 기쁨이 충만한 저희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어둠 속에 있을 때에도 절망만 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빛을 향하여 일어서게 하소서. 우수와 절망으로 좌절하지 않고 당신의 도움으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그래서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용기를 주시고 연약한 자에게는 강한 힘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저희들을 보내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