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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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일) “저희들의 열정과 시간을”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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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일) 새아침의 기도

“저희들의 열정과 시간을”

시간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새로이 밝아오는 한 해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셔서 사람다운 삶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나간 한 해는 너무나 다사다난했습니다.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미무역협정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었고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남과 북이 긴장을 했으며 이 일로 세계가 다 같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님, 지나간 한 해 동안 저희들이 행한 잘못이 무엇이었습니까. 그릇된 방향이 무엇이었는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품은 새해의 꿈이 개인적인 욕망과 이기적인 목표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도록 성령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여주시옵소서. 지난해에 다 이루지 못한 하나님의 일, 나 개인의 일, 교회의 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든 일들을 잘 감당케 하시고 저희들의 영이 새롭게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금년에는 열심히 일하게 하소서. 교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전도하게 하셔서 주님의 전을 가득 채우게 하시고 저희들의 열정과 시간, 그리고 재능과 재물을 정성으로 봉헌하여 주님의 사업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새 희망을 주시며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