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화) 새아침의 기도
“봄꽃이 가득한 계절에”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봄꽃 향기가 가득한 계절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이 오면 온 땅에 새로운 변화가 일듯이 우리의 믿음도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온갖 꽃들이 피어나 사람들에게 희망의 계절을 보내는 이 계절에 우리의 심령에도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옵소서. 연약하고 나약한 믿음을 가진 저희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병들어 신음하는 지체가 있으면 주님의 손길로 함께하시어서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업에 실패했거나 어려움이 있는 형제들에게는 이겨낼 힘을 주옵소서. 우리의 전부가 되시는 주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시어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첫 신앙이 첫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어 변화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산과 들에 봄꽃이 가득한 이 계절에 우리 안에도 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능력으로 살게 되기를 원합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한 이 세대에 저희로 하여금 주님 안에서 살게 하시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튼실한 열매를 맺는 능력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옹졸하거나 비굴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용서하고 덮어주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월 17일(화) “봄꽃이 가득한 계절에”
2012.04.16
조회 171